홍명보 "2002년 그늘 못 벗어나면 축구 발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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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2002년 그늘 못 벗어나면 축구 발전은 없다"


<조이뉴스24>

"모든 게 2002년 월드컵에 기준을 두다보니 감독도 선수도 힘들다. 이제는 2002년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한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이사(36)가 2002년 한일월드컵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한국축구는 언제나 힘들 것이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홍이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푸마의 '홍명보 장학재단 후원협약식' 자리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은 하나부터 열까지 총력체제로 임했던 대회였다"며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만큼 국민들의 눈높이도 현실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모든 기준을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성적에 기준을 맞추다보니 지도자와 선수들 모두 힘들수밖에 없다는 것. 홍이사는 "이제는 2002년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이해하는 풍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이기도 한 홍이사는 23일 오전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한국축구대표팀의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의 경질여부를 가리는 기술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홍이사는 "처음으로 참석하는 기술위원회다. 우선 선배님들 의견을 충실히 듣겠다"며 "이후 그동안 몇차례 대표팀 경기를 보면서 내가 느꼈던 점을 솔직히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본프레레 감독의 경질여부에 대한 홍이사의 의견을 묻자 "그 사안은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기술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본 후 결정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홍이사는 오는 23일 오전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후 미국으로 돌아간 후 다음달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홍명보 축구학교' 개장에 앞서 다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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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참 신랄하셨습니다 명보님. 그래요 내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이거에요;ㅅ;
박지성 선수, 황선홍 선수 마저도(비록 2003년 인터뷰긴 하지만) 2006년 월드컵의 전망을 "16강 본선 진출이나 가능할지 어쩔지"라고 말했었습니다...
그 방면에선 확실히 히딩크감독님이 명장이었다는걸 실감하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은 하나부터 열까지 총력체제로 임했던 대회였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ㅅ';
지금의 성원도 결코 많다는건 아니지만, 지금만큼의 성원도 없던 그 시절에 그런 결과를 이끌어 내다니.
허나 확실히 그런탓에.. 모든 선수를 연습에 참여시켜 풀가동 시킬수 있었기도 했겠죠.

해외에서 뛰다 온 2002년 국대 선수들이 보인다고 해서 "선수는 좋은데" 운운 하는건 조금 말리고 싶어요.
아무리 선수들이 좋다해도 축구는 그룹스포츠기에, 중요한건 팀웍 아니겠습니까' ㅅ'
해외 선수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불안 요소를 갖고 있기도 해요.
허나 이번엔 본프레레 감독도 상당히 애가 달았는지-ㅂ-;; 깜짝놀랄만한 선수들 천지!
(오랜만에 초롱이 영표언니 봐서 좋긴했어요 <-)
결론은, 다들 조금은 릴렉스하고 즐겼으면- 하는겁니다' ㅂ'

본프레레감독님은 말을 조금만 겸손하게 하셔도 이런 안티는 없을것인데.
오죽하면 "4강가면 반말하겠네"라는 말까지 나올까요orz;;;;;; 조금 씁쓸한 말이지만, 보고는 미친듯이 웃었다는걸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잇힝

추신> 요번 일요일 올스타전입..(야)

by 완장 | 2005/08/19 13:59 | 축 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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