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엉

독일에서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거쳐 오늘 이태리 로마에 도착하였습니다.
여러분.
스위스는 살만한 곳입니다.
..행복한 노후는 스위스에서 보내리라는 꿈이 생겼습니다ㅠ_ㅠ

한국가고싶어요오오ㅗ오오ㅗ옹
21일 입국이니까.. 8일 남았나.
도착한 순간부터 디데이만 세고 있습니다 흑흑흑

시간이 남아서 좀더 덧을 붙이옵니다.
민박 좋군요=ㅂ=.. 파리 이후로 처음 민박입니다. 호스텔들이 시설은 좋지만 아침에 나오는 그 빵좀 어떻게 해줘!!!!!!!!!!!!!!!!!!!!!!!!!
그것도 막판엔 적응이 되더군요. 밤에 자면서 아침에 먹을 빵을 그리워하는 사태까지 발발하였습니다ㅠ_ㅠ
다들 밥에 눈이 뒤집혀서는, 싸온 햇반 3개를 아끼고 아끼다가 스위스에서 다 까고 말았습니다^ㅂ^..
먹고나니 아주 그냥 어찌나 눈물이 앞을 가리는지ㅠ_ㅠ 먹고는 외출을 했는데, 강가에서 맛나게 샌드위치를 먹고있는 가족을 보고는 6명이 다같이 "불쌍해..불쌍해"를 연발하고 말았습니다.
불쌍한것들. 저 맛대가리없는게 제일 맛난지 알고 먹고있는거겠지요.

오늘 야간열차 쿠셋(기차 한칸에 침대 6개가 들어차있어요. 처음 탈땐 돼지우리같다고 꽥 했는데 이제는 꽤나 편해요(..))을 탔는데, 차장 아저씨 초 큐트>ㅂ< 무쟈게 친절하고 꺅꺅!
차에서 내릴때는 또 제 옆으로 지나가시면서 "Bye~" 하면서 미소를=ㅂ=(정신차려)
좋다고 그 뒷모습을 봄시롱 꺅꺅거리는데 문득 왼쪽귀에 링귀걸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오른쪽귀는 말짱하였습니다.
..오 갓(..)
하니까 말인데, 실사(?)를 종종 봅니다.
파리에 도착한 첫날은 남자 둘이 거의 엉덩이까지 팔을 내려서는 둘이 허리 감싸고 걸어가는걸 목격하고 6명이 망연자실하여 쳐다보았더랬습니다.
..이젠 면역이 생겼습니다^ㅂ^(..)

다음에 올때는 독일, 체코랑 스위스 일정은 대폭 늘릴거에요. 스위스 물가 자앙난이지만 인터라켄은 외곽이라 지낼만 하던걸요..
체코 물가는.. 오 굿=ㅂ= 쫄쫄 굶다가 체코에서 스테키 두번 썰었습니다 <-
스테이크 한번에 8유로정도(약 만원)이었는데, 비싼거잖아요. 근데 입맛에 않맞아요ㅠ_ㅠ 흑
진짜 사람 살만한곳은 독일, 체코, 스위스입니다. 앗흥
다음에 올땐 정말.. 프랑스 일정은 대폭 줄이고 오스트리아는 아예 건너뛸꺼에요!!!!!!!!!(광분)

로마는.. ...6시 이후로 돌아다니지 말래요.(덜더러더러더러더럳러덜덜덜)

키릴찌// ;ㅁ; 손에 굳은살이 팍 배겼답니다;ㅁ; 좋은점도 많지만 배낭여행은 역시 고되기도 하네요;ㅁ;

by 완장 | 2005/07/13 18:57 | in Europe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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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키즈M at 2005/07/13 19:41
;ㅂ; (부러워하는 사람 하나)
Commented by 무휘無輝 at 2005/07/13 22:04
외국 여행 나갈때 꼭 햇반 챙겨 가라고 충고해주었습니다만..
정말 완장님 보니, 필수품일 듯 합니다^^;
로마는 정말 위험한 곳이다 보니, 돈등은 꼭 안주머니에 꼭꼭 숨겨서 다니고, 야간열차를 탈때 안에서 체인으로 문을 꼭 잠그라고 전에 유럽배낭여행 다녀오셨던 선생님이 알려주시더군요.
무사히 여행 마치시길 바랍니다. 로마가 위험은 해도 볼 거리는 많은 도시잖습니까^^
Commented by PeArl★ at 2005/07/14 00:02
로마가 무서운 도시라니 정말 무섭긴 한가보구나;
여튼!!!!
오랜만이다~~~ 빨리와빨리, 21이라면 다음주잖아,ㅠ_ㅠ
그래..언제든지 널 볼 수 있어~!!!
내가 알바를 하느라고 좀 바빠지긴 했지만.
어서 와ㅠ_ㅠ 우리 '휴'에서 다시 만나야지,
즐거운 여행 되길 아가씨♥
Commented by saea at 2005/07/14 00:56
boraem""""
i am in itly too
i am in firenze
let us meet again!!
Commented by 작지만소중한 at 2005/07/14 07:12
우움..!!. 구경 잘하고 와요 'ㅅ '// 헤에..
Commented by mitoo at 2005/07/14 11:01
부러워라아아아 ;ㅅ; 이제 어디어디 남은거에요? 'ㅂ'? 빨랑 다녀와서 유럽의 선남선녀 사진을 올리십..(퍽)
Commented by 키즈M at 2005/07/14 23:31
..덤을 봤습니다. ..오 주여;;;
Commented by 완장 at 2005/07/15 16:14
키릴찌// ;ㅁ; 한번쯤 가볼만 해요. 다음엔 소수정예로 와보고 싶어요/ㅅ/

무휘님// 나갈때 완전 다 매진되서요.(..) 10일도 더 전에 예약하려는데도 돌아가는것도 자리가 없어서 결국 컴포트먼트(의자에 앉아서 가는 야간열차ㅠ_ㅠ) 타고 간답니다. ....문이 없어요!!!!! 6명이 돌아가면서 밤새야해요;ㅂ;;;

진쥬씨// 응 그래ㅠ_ㅠ 여러가지로 무서운곳이야. 집시 무섭다;; 민박에서 들은 일화들을 정리해서 올려줄까나! 무슨알바하냐 이따식 휴에서 얼른 얼른;ㅁ;!! 이제 6일남았두아!

새아// 오예 근데 난 피렌체 안간단말여(..) 쇼핑하러 우리일행중에 2명은 간다는거 같은디 명품에 관심없는 나로서는(..) 거기 명품 아울렛이 있다는데?' ㅁ';;;
루아찌// 네에>ㅅ< 6일 후에 뵈어요>ㅆ<
미투찌// 그럴까요!! 올릴까요!! 한명밖에 못찍었다니까 들은 무슨..ㅠ_ㅠ(서럽다)

키릴찌// 으하하ㅏ하하 차장아저씨 초 원츄였어요>ㅂ<(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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